어떠한 협찬, 서비스 없이 직접 사먹고 적습니다
주관적인 입맛이므로 반신반의 해주시면 됩니다.
겐지 초밥 & 참치
T . 055-311-442
주소 : 경남 김해시 율하3로91번길 18-16
(지번관동동 1104-5)
매일 00:00 - 24:001월1일휴무
매일 11:00 - 24:00
월요일 00:00 - 24:001월1일휴무
원래 네이버 먹방 블로거 유저인데
솔직히 몇년했는데
방문자수도 적고 광고수익도 별로라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처음 글 쓰네요.
네이버 블로그가 진짜 쉽긴 쉽네요
이건 약간 복잡하고 짜증나게 되어있네요..
위치는 장유 율하 카페거리쪽에 위치합니다.
김해 장유 율하 초밥맛집 추천 겐지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12:00
라스트 오더 : pm 11:00
Break Time : pm3:00 - pm5:00
(주말 : 브레이크타임 없음)
지인이 스시 포장을 해와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어디에서 산지 물어봤는데 율하에 '겐지'라고 해서
직접 방문했습니다.
테이블마다
물통이 있는데
안에가 보이는
유리물통이고
그 안에 보리차(?)
맛이 나는 구수한 물이 담겨있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좋네요
메뉴판
겐지 초밥 + 우동 = 16,000
초밥 12pcs(장어,와규 포함)
흰살4개+연어3+참치2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점심특선을 먹으러 갔는데
유부초밥이랑 계란초밥은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이걸로 시켰습니다.
나무숟가락도 딱 제스타일이네요
우동
세트로 나온것 치고 푸짐한편.
건더기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진짜 맛남.
(면은 반개정도 들어가있는듯)
세트구성에 포함 된 계란 찜(?)
일본식 계란찜 같습니다.
들깨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순두부인줄알았는데
계란이었습니다.(?)
갑자기 보니 순두부 같기도 하고
기억이 왜곡되고있네요..ㅋㅋㅋ가물가물하네요..
들깨소스는 진하고 약간 새콤한 맛도 있으며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성 참고>
오른쪽 위 - 오늘의초밥 + 우동 = 13,000
오른쪽 밑 - 겐지 초밥 + 우동 = 16,000
왼쪽 위 - 특겐지초밥 + 우동 = 20,000원
오늘의초밥 + 우동 = 13,000
초밥 12pcs (혼마아카미 포함)
흰살3 + 연어3 + 참치2
점심특선과 가격은 똑같은데
튀김이 빠지고 초밥이 2개 더 추가된 상품입니다.
저는 튀김 먹을바에 초밥 2피스 더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 시켰습니다.
초밥은 점심특선으로 먹는게 진짜 구성이 알차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에는 안갑니다. 아니 못갑니다...ㅠㅠ
스시가 정말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제가 사진을 계속찍고있어서 그런가.. 정성이 많이 묻어나온게 보입니다.
오늘의 초밥 (위) 13,000
겐지초밥 (밑) 16,000
비슷하게 보이지만 약간은 다른 구성
특겐지초밥 + 우동 = 20,000
초밥 15pcs(전복, 와규, 대뱃살, 장어 포함)
흰살4 + 연어3 + 참치2
초밥이 15피스에다가 우동까지 같이 나오는 구성입니다.
개당 가격으로 생각하면 진짜 저렴하게 먹는듯!
개인적으로 회전초밥(1접시 1500원)에서 먹는것 보다 더 저렴한듯?
필자가 보기에 익힌새우 빼고는 아주 알찬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치와 소고기 장어 전복까지 2만원치고 정말 괜찮네요
필자가 초밥 먹는법
아는 사람은 아는 방법입니다.
생강초절임을 간장에 넣어 그걸로 초밥위에 묻혀서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밥에 간장을 안찍어도 되고
그냥 간장보다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 맛도 안느껴집니다.
생강초절임 더럽게 싫어하는 필자도 이렇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종류별 초밥 사진
뭐가 제일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어는 잔뼈가 들어있어서 필자는 그게 좀 거슬렸네요
일단 밥양이 적게 들어있어서 회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식가면 아마 배가 안부를지도 모르겠네요
멘보샤 4p 7,000원
식빵사이에 새우살은 다져넣어 튀긴 음식
스시를 시키고 난 뒤에
큰 메뉴판이 눈에 보여서 보니
멘보샤가 있더라구요?
이연복셰프가 하는 '목란' 식당에서
유명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목란에는 못가니 아쉽게 여기서라도 먹어보고싶어서 시켰습니다.
4피스에 7천원 저렴합니다.
목란의 멘보샤는 6p 30,000원 입니다..ㅋㅋ
후덜덜하니까 여기서 저렴하게 먹는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같이 나온 소스는 스위트 칠리소스와 홀스래디쉬 소스 입니다.
연어위에 올려진 하얀 소스 입니다.
홀스래디쉬 라는 톡쏘는 서양식 와사비소스 라고 생각하면되는데
와사비처럼 코를 찌르는 매운 맛은 없고 상큼한 마요네즈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네요
제가 먹은 쪽은 약간의 새우 비린맛이 살짝 느껴져서 아쉽지만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멘보샤 였습니다.
